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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원주권광역상수도 송전정수장 전경(2003년 준공) - 용존공기부상법(DAF)도입으로 기술 선진화 기여
- 02.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공주정수장 전경(2009년 준공) -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압식 막여과 정수장
- 03.K-water의 최초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논산시, 2003년 12월)
- 04.구미 단수사고로 인한 낙동강 횡단관로 복구(2011년 7월)
- 05.양양양수발전소 상부댐 전경(1996~2006년) - 국내 최대 낙차(871m), 우측 하단은 모닝글로리 취수구
- 06.예천양수발전소 하부댐 전경(2004~2011년) - 국내 최대 발전기 1기 시설용량(400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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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V기_선진국 진입기(1998~2012년)에는 경제 발전으로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수문조사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2005년 수문조사선진화5개년계획(2006~2010년)을 수립하고 하천법에 이를 실행할 근거들을 추가하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수문조사가 질적으로 대폭 개선되었다. 이 계획에 따라 수문조사를 전문적으로 추진할 하천정보센터와 유량조사사업단을 설립하였다. 우량 및 수위관측소는 전국 관측망을 완성했으며, 유량 측정은 전국의 주요 지점에 대해 연속된 유량자료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유사량조사 또한 대폭 확대되었고, 수문조사에 활용되는 장비도 큰 변화를 보였다. 전통적인 유속계와 부자에서 ADCP 등의 첨단유속계 활용, 영상수위계 등 다양한 수위계의 시도, ADCP를 이용한 유량측정의 자동화 등 장비의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문자료의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확대하면서 자료의 품질 수준을 대폭 개선했으며 자료의 관리·저장·배포 등에서도 발전을 이루어 자료의 활용도를 제고하였다.
제V기의 수문조사 장비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전자파표면유속계를 개발해 실용화에 성공하였다. 측정범위는 0.5~10㎧로 홍수기에 부자 대신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국제대댐회(ICOLD, International Commission On Large Dams)는 국제민간학술단체로 1928년 대댐(댐고15m 이상)의 설계·시공·운영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고 회원국 간에 관련 경험 및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창설되어 2012년 현재 96개 회원국, 10,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조직은 총재 1명, 부총재 6명, 사무총장 1명과 25개 기술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1972년에 한국대댐회를 설립해 한국수자원공사를 중심으로 활 동하고 있다. 한국대댐회는 댐 및 관련시설의 설계·시공·운영관리기술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제대댐회의한국위원회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2004년에는 제72차 ICOLD 집행위원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65개국에서 938명이 참석했는데 역대 ICOLD 연차회의 중에서 양적·질적으로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72차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의 윤용남 교수(고려대 토목공학과)가 한국 최초로 ICOLD의 부총재로 피선되었고, 2013년에는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이 ICOLD의 부총재로 피선되었다.
군위다목적댐은 경상북도 중부지역(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에 생·공·농업용수 공급, 댐 하류 위천(渭川, 지방2급 하천)의 홍수조절 및 수력발전 등을 목적으로 2004~2011년 건설되었다. 댐 지점은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성리(군위군청에서 남동쪽 약 34km)로 낙동강 지류인 위천의 최상류지역에 있다.
군위다목적댐 사업 개요
군위다목적댐 전경 및 위치도
2002년 8월 태풍 ‘루사’ 때 김천지역의 대홍수로 제방 붕괴와 시설물 유실, 인명피해 32명, 이재민 2,088명, 재산피해 351,800백만원 등 지역사상 초유의 수해가 발생했으며, 이듬해 2003년 9월에도 태풍 ‘매미’가 내습해 이재민 104세대 218명, 재산피해 54,500백만원을 기록해 항구적인 홍수방어대책이 절실하였다. 이에 따라 2004년 2월 환경영향평가 중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김천부항다목적댐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댐은 낙동강의 제2지류(낙동강-감천-부항천)인 부항천에 2006~2013년 건설되었다.
김천부항댐 사업 개요
김천부항댐 전경 및 위치도
청송성덕다목적댐은 댐 하류의 보현천 및 길안천의 홍수피해 경감 및 경산시, 영천시, 청송군 등 경상북도 내륙지역의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 낙동강 제3지류인 보현천(낙동강-반변천-길안천-보현천) 중상류에 2006~2015년 건설되었다. 이 댐은 기존의 농업용 댐인 성덕댐(한국농촌공사 관리) 하류 약 1.2km 지점에 다목적댐으로 재개발하였다.
청송성덕다목적댐 사업 개요
청송성덕다목적댐 전경 및 위치도
영주다목적댐은 영주시와 상주시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생·공·농업용수와 낙동강 중·하류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홍수조절 및 발전을 목적으로 낙동강 제1지류인 내성천 중상류부에 2009~2015년 건설되었다. 댐은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좌안)와 용혈리(우안)에 위치하고 있다.
영주다목적댐 사업 개요
영주다목적댐 전경 및 위치도
보현산다목적댐은 영천시, 경산시 등 금호강유역에 용수공급, 홍수조절 및 발전을 목적으로 낙동강 제3지류(낙동강-금호강-신령천-고현천)인 고현천에 2010~2014년 건설되었다. 댐은 위치는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위치하고 있다.
보현산다목적댐 사업 개요
보현산다목적댐 전경 및 위치도
보현산다목적댐의 댐 축조 시 댐 콘크리트 타설 공법은 공기, 경제성, 시공성 등을 고려해 수평레이어타설공법인 ELCM(extended layer construction method) 공법을 처음으로 채택하였다. ELCM공법은 콘크리트댐의 구조적 장점과 필댐의 시공성을 함께 갖춘 것으로 RCCD와 같은 시기에 개발된 면상공법이며 부피 300천m³ 이하인 댐에 주로 사용된다.
보현산다목적댐 ELCM 시공 및 여수로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이후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던 울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의 공급은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그 대책으로 울산지역의 공업용수원으로 사용하던 사연댐 상류에 신규로 대곡댐을 개발해 사연댐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업용수로 사용하던 사연댐의 물을 생활용수로 전환하는 울산권광역상수도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의 취수원인 대곡댐은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천리 대곡천에 1999~2005년 건설되었다.
울산광역상수도 시설 개요
대곡댐 주요 제원
대곡댐 전경 및 위치도
사연댐 주요 제원
사연댐 전경 및 위치도
원주권광역상수도사업은 기존 취수원의 수질악화와 취수량 부족으로 만성적인 급수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산업시설 확장으로 용수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주시와 횡성군에 용수공급을 위해 1994~2003년 추진되었다. 이 사업의 송전정수장에는 기존의 선례 답습 형태의 설계 관행을 탈피하고 선진국의 정수처리기술을 획기적으로 도입, 활용해 국내 상수도분야의 기술 선진화 및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시범사업으로 정수처리공정의 주 운영 Mode인 직접여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탁도 유입 등의 경우, 탁질 제거를 위해(일반적으로 50~100NTU까지 처리 가능) 기존 침전공정에 비해 조밀하고 고효율적이며 간헐적 사용이 용이한 용존공기부상법(DAF) 정수처리 공정이 도입되었다.
원주권광역상수도 시설 개요
원주권광역상수도 용수공급 계통도
DAF 스크레이퍼 및 스컴 현황(좌측), 송전정수장 전경(우측)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사업은 기존 취수원의 수질악화와 용수수가 급증하는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에 대청댐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1995~2009년 추진되었다. 이 사업의 공주정수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압식 막여과 정수장으로, 최첨단 막여과 정수처리공법을 적용해 기존의 정수 처리공정에서 제거하기 어려운 병원성 미생물을 완벽히 제거하고 있다. 막여과 기술은 고비용이 소요되지만 부산물 제거 여부를 확실하게 보장 할 수 있으며, 원수 중 부유현탁 및 용존물질의 용이한 제거로 양질의 여과수 생산을 보장하고, 재래식 공정에 비해 훨씬 작은 공간에서도 시설물을 배치할 수 있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시설의 통합 및 자동 제어가 용이하다.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시설 개요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용수공급 계통도
공주정수장 막여과 전경(좌측), 공주정수장 전경(우측)
제Ⅴ기 (1998~2012년)의 발전용댐 건설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치중되었다. 양양 양수는 1991년 장기전원개발계획에 따라 계통 첨두부하 공급, 예비용 전원 및 부하율 개선을 위해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 국내 양수 최대용량인 1,000㎿(250㎿×4기) 급 순양수식 지하발전소로 1996~2005년 건설되었다. 양양 양수의 상부댐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하부댐은 양양군 서면 영덕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발전소 및 주변압기실은 지표에서 약 694m 하부에 위치해 국내 기존 양수발전소 중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양양 양수 상/하부댐 주요 제원
양양 양수 하부댐 전경 및 위치도
예천양수는 날로 증가하는 첨두부하 수요에 대처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장기 전력수급계획에 반영하여 국내 일곱 번째이자 가장 최근에 건설된 설비용량 800㎿(400㎿×2기)의 순양수식 발전소로 단위기기 용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예천양수의 상부댐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선리에, 하부댐은 하리면 송월리에 위치하고 있다.
예천 양수 상/하부댐 주요 제원
예천 양수 하부댐 전경 및 위치도
예천 양수 조감도(좌측), 상부저수지 공사현장(우측)
1994년 시화호 완공 후 바닷물의 유통 차단, 인근 공단의 폐수로 시화호 수질이 급속도로 악화되며 심각한 환경문제 야기되자, 2000년 12월 30일 정부는 시화호의 담수화계획을 포기하고, 시화호 수질개선대책으로 해수호로 전환을 시행하였다. 시화해수호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02년 12월 시화호 방조제에 조력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는 계획을 확정지어 해수교환율 증대로 시화호의 수질개선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청정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가 탄생되었다. 발전소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의 작은 가리섬으로 설비용량은 254천㎾(수차 10기), 수문은 8문(15.3m×12m), 연간발전량은 552백만㎾h에 이르며, 2004~2011년 건설되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 전경(좌측), 발전단면도(우측)
시화조 구조물 공사 전경(좌), 수차발전기 설치(우측)
1989년 1단계 평화의댐 준공 후 2002년 초 화천댐의 유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위성사진 등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북한 임남댐의 댐 제체의 훼손 부위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002년 5월 ~ 8월 1단계 평화의 댐에 대한 보강공사를 시행하였다. 우리 정부는 임남댐의 안전성에 대한 공동조사를 시행할 것을 북한에 지속적으로 제의했으나, 북한은 댐의 안전에 어떠한 이상도 없음을 통보하고 공동조사 등에 대한 입장을 일체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2년7월 임남댐이 최종 완공되어 붕괴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화의 댐 증축(2단계)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2003년 우기를 대비 2002년 9월말 착공하였다.
평화의댐 사업 개요
평화의댐 전경(하류) 및 위치도
임남댐 현황(2002년 건설중)(좌측), 2단계 평화의댐 전경(우측)
임진강유역은 1996년, 1998년, 1999년의 연속적인 집중호우로 유역 내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댐등 홍수방어 구조물이 없어 수해 방재에 어려움을 겪었다. 2002년 정부는 임진강유역의 근원적인 수해방지를 위해 한탄강댐, 군남홍수조절지 등을 건설해 증가된 홍수량을 조절하는 등의 ‘임진강수계 수해방지종합대책’을 확정하였고, 건설 중인 북한의 황강댐 대책의 일환으로 임진강 본류에 군남홍수조절지를 조기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2006~2011년 건설하였다. 군남홍수조절지는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합류점 약 12㎞ 상류 임진강 본류에 위치하며, 유역면적은 중 97.4%가 북한지역에 위치해 있다.
군남홍수조절지 사업 개요
군남홍수조절지 전경 및 위치도
한탄강댐은 2002년 임진강유역의 근원적인 수해방지를 위한 ‘임진강수계 수해방지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홍수조절이 주목적인 다목적댐으로 추진되었으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적 이해관계에 따른 극렬한 찬반여론, 환경단체의 반대, 환경부의 과도한 보완 요구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다. 2006년 8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임진강유역 홍수대책특별위원회’ 최종적으로 용수공급 없이 홍수조절 전용댐으로 건설하기로 결정된 후 2007년 2월말 본댐 공사를 착공하였다.
한탄강홍수조절댐 사업 개요
한탄강홍수조절댐 전경 및 위치도
한탄강홍수조절댐의 형식은 지형 및 지질 조건, 재료원 조건, 댐의 안전성, 여수로 설치 조건, 친환경 조건,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내 최초로 RCD(Roller Compacted Dam concrete) 공법에 의한 콘크리트중력식댐으로 결정되었다.
RCD 공법의 타설장비 국산화 성공사례
1990년대에 들어 치수 안정성은 물론 생태·역사·문화가 복합된 친환경 하천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2000년대에는 생태하천화사업으로 발전하였다.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유지용수가 중요 요소인데 환경친화적 수자원 관리와 하천환경 개선사업으로 청계천, 불광천 등을 비롯한 전국 각 도심지역에서 하천경관 개선, 레크리에이션, 생태계·문화유산 보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수원의 물을 사용해 하천환경을 개선하였다.
환경개선용수 사용 사례
국토교통부에서는 1998년부터 오산천, 경안천, 경천, 한강 고양난지 지구(고수부지), 황구지천, 성환천, 동복천(이상 7개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하천생태계 보전, 여가공간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경안천 하천환경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매산리 경안천보~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팔당호 합류점까지 총 22.5㎞ 구간 지역에서 2001년 5월 ~ 2004년 12월 시행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축제 및 보축과 자연형 호안, 수제 설치로 치수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습지생태원을 조성하며 어도 설치로 생태기능을 증진하는 것이었다. 또한 식물재 정화공간, 여울,취수보 개량에 의한 수환경기능 증진 등을 추진하였다.
주요 하천환경개선 사업
경안천 하천환경사업 위치도 및 적용기법
경안천 습지생태원(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폐천 부지)
경기·강원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큰 재해가 1998년도에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1999년 대통령 비서실에 ‘수해방지대책기획단’을 설치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항구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1968년 UN ESCAP 태풍위원회에서 한강유역이 홍수 예·경보시설의 자동화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1974년 7월 한강수계의 홍수 예·경보를 위한 한강홍수통제소가 개소되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 기존 청사를 허물고 2008년 같은 장소에 신청사를 건립하였다.
1974년 한강홍수통제소(좌측), 2008년 신축한 한강홍수통제소(가운데), 상황실(우측)
1996년, 1998년, 1999년에 임진강 유역에 유래 없는 대홍수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행하던 임진강유역 홍수 예·경보업무가 2003년부터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면서 군사분계선 이북의 임진강유역의 우량 관측을 위해 2000년 강화도에 설치한 강우레이더도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었다. 이어서 2009년 비슬산에, 2011년 소백산에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순차적으로 세워졌다.
임진강 강우레이더 관측소(좌측), 비슬산레이더 관측소(우측)
1996년, 1998년, 1999년에 임진강 유역에 유래 없는 대홍수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행하던 임진강유역 홍수 예·경보업무가 2003년부터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면서 군사분계선 이북의 임진강유역의 우량 관측을 위해 2000년 강화도에 설치한 강우레이더도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었다. 이어서 2009년 비슬산에, 2011년 소백산에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순차적으로 세워졌다.
임진강 강우레이더 관측소(좌측), 비슬산레이더 관측소(우측)
1996년, 1998년, 1999년에 임진강 유역에 유래 없는 대홍수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행하던 임진강유역 홍수 예·경보업무가 2003년부터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면서 군사분계선 이북의 임진강유역의 우량 관측을 위해 2000년 강화도에 설치한 강우레이더도 한강홍수통제소로 이관되었다. 이어서 2009년 비슬산에, 2011년 소백산에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순차적으로 세워졌다.
임진강 강우레이더 관측소(좌측), 비슬산레이더 관측소(우측)
기후변화 대비, 홍수 및 가뭄 등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이용을 최대화한다는 목표 아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2008년부터 국가정책으로 추진되어 2009년 10월 ~ 2012년 12월 시행되었다. 주요 사업은 홍수 대비를 위한 하상 준설과 골재 채취, 하상 유지 및 극한가뭄 대비를 위한 다기능 보의 건설이었다. 연관 사업으로 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조성, 중소규모 댐 건설, 노후제방 보강, 하굿둑 배수문 증설, 농경지 리모델링, 저수지 둑 높이기, 수질 개선, 지천 살리기, 자전거길 조성 등을 시행하였다. 한강에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의 3개 보가 설치되었다.
4대강별 주요 사업내용
다기능보 제원
4대강 다기능 보 위치도(좌측), 한강 이포보(우측)
한강 여주보(좌측), 한강 강천보(우측)
낙동강에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의 8개보가 설치 되었다.
다기능보 제원
낙동강 창녕함안보(좌측), 낙동강 합천창녕보(우측)
낙동강 달성보(좌측), 낙동강 강정고령보(우측)
낙동강 칠곡보(좌측), 낙동강 구미보(우측)
낙동강 낙단보(좌측), 낙동강 상주보(우측)
금강에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3개보가 설치되었다.
다기능보 제원
금강 백제보(좌측), 금강 공주보(가운데), 금강 세종보(우측)
영산강에 승촌보, 죽산보의 2개 보가 설치되었다.
다기능보 제원
영산강 죽산보(좌측), 영산강 승촌보(우측)
청계천 복원사업은 노후화된 청계고가로와 복개도로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재개발,역사복원 및 하천수변공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3.7.1.~2005.10.1.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서울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의 약 5.8㎞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청계천 하천환경 사업위치도
200년 빈도 홍수를 고려한 청계천 단면
청계천 복원 전(좌측), 복원 중(가운데), 복원 후(우측)
청계천 복원사업은 노후화된 청계고가로와 복개도로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재개발,역사복원 및 하천수변공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3.7.1.~2005.10.1.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서울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의 약 5.8㎞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청계천 하천환경 사업위치도
200년 빈도 홍수를 고려한 청계천 단면
청계천 복원 전(좌측), 복원 중(가운데), 복원 후(우측)
청계천 복원사업은 노후화된 청계고가로와 복개도로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재개발,역사복원 및 하천수변공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3.7.1.~2005.10.1.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서울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의 약 5.8㎞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청계천 하천환경 사업위치도
200년 빈도 홍수를 고려한 청계천 단면
청계천 복원 전(좌측), 복원 중(가운데), 복원 후(우측)
청계천 복원사업은 노후화된 청계고가로와 복개도로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재개발,역사복원 및 하천수변공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3.7.1.~2005.10.1.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서울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의 약 5.8㎞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청계천 하천환경 사업위치도
200년 빈도 홍수를 고려한 청계천 단면
청계천 복원 전(좌측), 복원 중(가운데), 복원 후(우측)
경인아라뱃길사업은 국내 최초로 연안 해운과 내륙 주운의 연계를 통해 굴포천유역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수도권 물류체계를 개선해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여 주변지역 교통 혼잡 저감으로 대기오염을 완화하며, 국민 레저공간과 녹지축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09~2012년 추진되었다. 인천 서구 오류동(서해)∼서울 강서구 개화동(한강) 구간에 주운수로 18㎞(폭80m, 수심 6.3m, 주운수로 중 14㎞는 홍수 시 방수로로 사용)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및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조성하였다.
경인아라뱃길 전경 및 위치도
경인아라뱃길 개념도
2011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중부지방에 강한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비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산의 산사태가 발생하여 남부순환로 방배아파트(사망 3명), 형촌마을(사망 1명), 남태령 전원마을(사망 6명)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후 재발 방지와 효율적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방재청에서는 산사태 예·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기준 및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방배아파트 주변 우면산 산사태 피해(좌측), 복구(우측)
수계 내 댐 간 연계 운영으로 각종 용수 공급(발전) 및 홍수조절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자원의 효율적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센터’를 설립(2002년)해 운영하고 있다.
도시화율이 90% 이상인 우리나라는 도시로의 인구 집중과 주요 기간시설의 집중,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층의 증가는 도시홍수의 위험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시지역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수와 오수, 도시하천과 인구·시설 밀집지역 등을 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즉 홍수 방어, 하수 배제 등 도시홍수시스템의 통합적관리체계 강화가 긴요하다. 도시홍수 피해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하수도, 빗물 저류, 하천으로의 방류를 비롯한 시설물적 대책과 함께 도시계획 차원의 토지 이용, 도시 내 공원·학교 등의 저류공간 확보, 저영향개발(LID)기법 적용을 통한 개발방식 도입 등 더욱 다양한 도시별 접근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