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 수위표(등록문화재 제 129호)
나주 영산포 수위표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로 1915년 관측을 시작하여 1989년 폐쇄되었다. 전남 나주시 이창동에 있으며, 2004년 등록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
나주 영산포 수위관측소 및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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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안 수위관측소(등록문화재 제 593호)
남양주 고안 수위관측소는 일제강점기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로 1917년 관측을 시작하여 1998년 폐쇄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으며, 2014년 등록문화재 제59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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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하천조사서(1929년)
일제강점기 1929년 조선총독부에서 전국적인 수문조사를 시행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치수계획을 수립해 조선하천조사서를 발간하였다. 총론, 하천조사의개요, 하천답사, 하천측량, 기상, 수위, 유량, 홍수상황, 하천이용상황, 하천경제통계, 개수계획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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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전습소(1907년 개교)
1907년 대한제국시대에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업전문교육기관으로, 1916년 경성공업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이를 통해 근대수자원기술 교육이 도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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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고등공업학교
경성공업전문학교는 대한제국 때 설립한 공업전습소를 승격시킨 3년제 관립 공업전문교육기관으로 1916년 설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토목기술 및 과학기술 교육기관이었다. 1922년 3월 조선총독부의 「제학교관제」 공포에 따라 경성공업전문학교를 경성고등공업학교로 개칭하였다가 1944년 교명을 다시 경성공업전문학교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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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력조사서 총론(1930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남농북공(南農北工) 정책을 추진하려는 취지에서 북한지역, 특히 압록강과 두만강지역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수력조사를 실시하였다. 제1차 수력조사(1911~1914년)와 제2차 수력조사를(1922~1929년)기반으로 1930년 조선수력조사서 총론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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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의 수풍댐 전경
수풍댐은 일제강점기의 대륙 침략을 위한 군수공업의 동력공급을 목적으로 1937년부터 1944년 압록강 본류에 건설된 수력댐으로 준공당시 동양최대 규모였다. 압록강 하구의 신의주 동북동쪽 80㎞ 지점에 위치해 있다.
수풍댐 주요제원
수풍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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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강 갈전리댐 전경
갈전리댐은 일제강점기의 대륙 침략을 위한 군수공업의 동력공급을 목적으로 1933년부터 1936년 압록강 지류 장진강에 건설된 수력댐으로 함경남도 장진군 갈전리에 위치해 있다.
장진강 갈전리댐 주요제원
장진강 갈전리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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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강 수력
함경남도 함주군에 위치한 장진강수력은 장진강 상류에 갈전리댐과 메물댐을 축조해 형성한 장진호의 물을 동해쪽의 성천강계 흑림천으로 유역변경시킨 후 1~4호 발전소까지 발전하는 유역변경식 계단식 발전소로, 1933~1938년(1호 1933~1936, 2호 1935~1937, 3호 1936~1937, 4호 1937~1938)건설되었다.
장진강 갈전리댐 주요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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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수력댐
일제강점기 경인지역의 전력공급과 홍수 예방을 위해 한강상류에 대용량 댐이 계획되었다. 조선총독부의 수력조사 결과 북한강수계에는 화천, 금화, 춘천, 청평 4개의 수력지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제1기 계획으로 청평, 화천 지점에 댐 건설이 동시 건설되었다.
청평댐 주요 제원
청평댐 전경,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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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수력댐 전경
일제강점기 경인지역의 전력공급과 홍수 예방을 위해 한강상류에 대용량 댐이 계획되었다. 조선총독부의 수력조사 결과 북한강수계에는 화천, 금화, 춘천, 청평 4개의 수력지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제1기 계획으로 청평, 화천 지점에 댐 건설이 동시 건설되었다.
화천댐 주요 제원
화천댐 전경,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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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아댐
대아댐은 일제강점기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농업용댐으로 만경강 상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1~1923년 건설되었다.
대한제국의 1897년 목포, 1899년 군산 개항 후 일본의 부농들은 호남지역의 농지를 매입하기 시작하여 1908년 군산지역의 일본 농업인은 200명 이상으로 소유농지는 2만ha를 넘어섰다. 이렇게 매입한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수리조합을 설립하고 동양척식회사를 중심으로 댐과 방조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대아댐 위치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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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댐
운암댐은 일제강점기 정읍·부안 김제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1925~1929년 건설되었다. 농업용수와 수력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미관이 수려한 아치형 댐이었으나, 1965년 7월 섬진강다목적댐의 건설로 수몰되었다.
운암댐 주요 제원
운암댐 위치도, 완공단계의 전경
새로 만든 섬진강다목적댐 전경, 계획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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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년(1925년) 대홍수
일제강점기 1925년(을축년) 7월 연속적 강우로 전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큰 홍수로 인해 인명피해 517명 등 큰 피해를 입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피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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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년(1925년) 대홍수
일제강점기 1925년(을축년) 7월 연속적 강우로 전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큰 홍수로 인해 인명피해 517명 등 큰 피해를 입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피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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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 신댐
수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1983~1989년 기존 대아댐 하류에 신규로 높은 댐을 건설하였다. 대아 신댐의 저수지 수위가 하강하면 구댐의 옛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아댐은 2010년부터 농업분야의 4대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포함되어 댐 높이를 1.5m 높여서 3,040천㎥의 추가저수용량을 확보하였다. 이와 같이 확충된 수자원은 농업용수와 하류하천의 환경보전용수로 분배된다.
대아 구댐, 신댐 및 둑 높이기 후의 시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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