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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지질

경기도는 충적층과 현무암, 응회암등 화산암류, 사암 등 쇄설성 퇴적암류, 화강암 등 관입화성암류, 편마암 등 변성암류의 지질단위로 분포되며, 이를 지하수 산출특성에 따른 수문지질단위로 분류하면 미고결 쇄설성 퇴적층, 화산암류(다공질․비다공질 화산암), 쇄설성퇴적암, 관입화성암, 변성암 등의 5개 단위로 분류된다.

주요 지질구조로는 경기전단대와 단층이 있는데, 동-서 방향으로 발달하는 경기전단대는 경기육괴의 북부 연변의 암체들이 수축변형작용 말기 혹은 그 직후의 융기작용과 관련하여 수반된 인장변형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경기 수문지질 현황도

<출처 :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

경기도의 지하수 이용 현황

경기도의 지하수 이용 현황은 2014년 기준으로 총 240,214개소에서 연간 569,529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에서 지하수 이용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안성시로 년간 69,494천㎥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이천시(60,124천㎥), 파주시(49,563천㎥) 순으로 집계되었다.
경기도에서 시설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양평군으로 28,580개이며 다음으로는 안성시(25,625개), 여주시(18,935개) 순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 지하수조사연보(2015)>

경기도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현황

경기도 지역의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률은 평균 44.4%로서, 전국 평균 31.9%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고 개발여유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률이 60%를 초과하는 지역은 수위강하, 수원고갈, 지반침하 등 각종 지하수 장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김포시, 시흥시, 안성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하남시 등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량 비율이 60%이상인 해당지역의 신규 지하수 개발 및 개발된 지하수 시설에 대한 이용량 제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 지하수 관련 사진

<출처 :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

경기도 행정구역별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현황

<출처 : 지하수조사연보(2015)>

다양하게 활용되는 경기도 지하수

호명호수공원

<출처 : 경기도관광포털>

호명호수공원

호명산 해발 535m 정상에 4,500평 면적, 둘레 1.7km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가평8경 중 제2경이다.
양수발전소에서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지하수를 산꼭대기로 끌어올린 후 전기수요가 피크일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다.
호명호수는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을 뽐낸다.

양평 옹달샘 꽃누름마을

다른 장소로부터의 유입수가 없어 지하수로 농사를 짓는 마을이며, 마을 앞들의 지명이 "수갱이" 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하수로 인한 수렁이 많았으며 과거에 부락 주위에 수십 개의 옹달샘이 있다.
또한 길가에 핀 예쁜 야생화를 꺾어 곱게 말려 꽃 누름 체험을 하고 양초도 만들 수 있다.

양평 옹달샘 꽃누름마을

<출처 : 경기도관광포털>

* 출처 : 경기도, 지하수조사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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