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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중독 [─中毒, lead poisoning]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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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편집

용해성 납을 흡입 또는 삼킴으로써 일어나는 질환


상세설명 편집

납은 호흡기로 들어오거나 먹으면 혈류로 들어와 뼈 같은 몸의 여러 조직에 저장된다. 이렇게 납이 몸속에 쌓이게 된 경우를 납중독이라고 하며 연독(鉛毒)이라고도 한다. 납을 한 번에 대량으로 흡수하면 급성 납중독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위장염의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급성 납중독은 드물게 나타나며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하루에 1mg 이하인 소량의 납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해 발생하는 만성 납중독이다.

만성납중독은 납제련업 ·활판인쇄업 ·도장업 ·납유리제조업 ·축전지제조업 같이 납이나 납을 함유한 물질을 다루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과거에는 연백(鉛白)을 사용한 화장품인 분에 의한 납중독이 배우들에게 나타나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가솔린에 혼합되는 앤티노크제(antiknock agent)인 사에틸납에 의한 중독이 주목받고 있다.

납중독 초기에는 식욕부진, 변비 등이 나타나며 납중독이 진행되면 복부에 발작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두통, 불면증, 권태감, 빈혈, 구토 등의 증상도 함께 생긴다. 또 얼굴이 창백해지며 잇몸에 납이 청회백색으로 착색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또 납중독은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흥분과 정신착란과 같은 정신이상과 경련, 발작,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적혈구에도 염기성 반점이 나타나거나 포르피린 증세가 나타난다.

혈액과 소변, 머리카락 등에서 납의 농도를 측정해 진단할 수 있으며 Ca-EDTA나 페니실아민, DMSA 등 몸속의 납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물질을 치료제로 쓴다. 하지만 납중독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납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납을 원료로 작업할 때 납 증기나 가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피부와 손가락을 통해 납이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을 잘 씻거나 양치를 자주 하고 마스크나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또 작업복을 통해 납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작업복과 통근복을 구분해 입어야 한다. 이밖에도 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영양소인 철분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육류, 생선, 콩 등이 있으며 칼슘은 우유, 치즈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납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련정보 편집

  • 카테고리 수질 
  • 연관어 납오염 
  • 동의어  
  • 북한용어
  • 참조두산백과
  • 작성자한국물관리정책연구소 황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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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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