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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신경을 쓰면 일상생활에서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물 절약을 위한 실천들

  • 수도꼭지나 관의 누수를 철저히 점검한다.
  • 절약형 샤워 꼭지나 유량조절기가 부착된 것을 설치한다.
  • 절수형 변기를 사용하거나 양변기용 절수장치(대·소변구분형)를 설치한다.
  • 샤워시간을 줄이면 18~25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 목욕 시 욕조에 물을 틀어 놓고 하지 말고 샤워기로 적당량만 사용한다.
  • 양치할 때에는 컵을 이용한다.
  • 면도할 때 물을 틀어놓지 말고 세면기에 조금만 받아 놓고 면도기를 씻는다.
  • 세탁할 때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천연세제나 저공해 세제를 사용한다.
  • 세탁기로 빨래할 때에는 많이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
  •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하수구에 그대로 버리지 않는다.
  • 설거지를 할 때 물을 받아서 한다.

물 절약의 효과

우리가 쓰는 물 중에서 낭비적인 부분을 줄이면, 물 부족이 해결되는 동시에 다음과 같은 이점들을 얻을 수 있다.

  • 새로운 댐을 더 지을 필요가 없어진다. 우리가 아껴 쓴 물량이 댐 건설을 통해 공급하려 했던 물량을 충족시키기 때문 이다.
  • 물의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시설 용량도 크게 줄어든다. 정수장을 크게 지을 필요가 없고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 비용도 줄어들며 물을 실어 나르는 관경의 크기도 줄어든다.
  • 하수발생량도 줄어든다. 오염된 물량이 줄어든 만큼 지표수와 지하수의 수질이 좋아져 수질 개선 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 물을 아껴 쓴 대가는 바로 우리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온다. 물에 소요되는 비용들을 환경 복지사업들에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수도요금이 절감되어 가정 경제와 기업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 수질오염 방지도 물 절약이다.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정화하려면 위 그림과 같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물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도 효과 높은 물 절약 방법이다.

더럽혀진 물을 되살리는 데 필요한 물의 양

죽어가는 생태계복원…‘녹색삶’이 흐르는 물길 만든다

10월 첫 삽, 홍수예방·농업용수 조달 등 다목적기능

현 정부의 최대 공약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이 오는 10월 첫 삽을 뜨게 된다. 4대강 사업은 강을 넓히고, 보를 설치해 홍수피해 예방과 원활한 농업용수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 사업이 전개되면 홍수 등 재난 예방은 물론 경제살리기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천 조성은 콘크리트와 같은 인공적 골재를 사용하기보다는 흙과 모래, 나무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등으로 죽어가는 생태계의 복원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하천변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따라 산업단지와 여가, 문화활동 등의 터전으로 가꿔지게 된다.

◇ 집중호우 물관리 비상=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세계 평균보다 40%가량 많다. 게다가 최근에는 집중호우 발생빈도까지 높아지면서 물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형편이다. 예컨대1999~2008년 10년간 하루100㎜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사례가 무려 385회에 달했다. 1970~1980년에는 222회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집중호우 빈도수가 무려 73%나 급증한 것이다. 집중호우는 갑작스럽게 강수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철저한 대비를 해 놓지 않을 경우 물적·인적 피해는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물 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실제 최근10년 간 태풍과 홍수 등으로 5만1807ha가 침수돼 3만9664개 동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또 228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2만 486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 금액도 1조 9640억 원에 달했다.
이처럼 홍수와 태풍에 대한 피해가 극심하지만 한국은 물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집트, 오만 등과 함께 물 부족 국가로 분류돼 있다. 한국은 이런 잦은 집중호우 에도 불구, 1908~2007년 100년간 16회의 가뭄을 겪었다. 집중호우 때 빗물관리만 제대로 했더라도 가뭄에 대한 피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 4대강 정비에 22조 원 투입=정부는 홍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10월 4대강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대강 사업에 직접 투입되는 16조 9498억 원 외에 섬진강 등 주요 지천 정비와 수질개선 등 직접 연계사업비로 5조 2504억 원이 배정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도가 심하고, 저수의 필요성이 높은 낙동강에 본 사업비의 60%인 9조 7875억 원이 사용되고, 다음은 영산강(2조 6461억 원)과 금강(2조 4727억 원) 순이다. 반면 지속적인 개선사업이 이뤄진 한강 정비에는 2조 435억 원으로 가장 적은 금액이 책정됐다. 본 사업비 가운데 5조 1599억 원은 5억 7000㎥의 하도정비(준설)에 사용되고, 16개소의 보를 설치하는데 1조 5091억 원이 투입된다. 하천변에 생태공원(154개소) 조성에는2조1786억 원이 사용된다. 이와 함께 농업용 저수지(87개소) 확보와 신규 댐 3개소 건설에 각각 2조 1515억 원과 1조 205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직접연계사업비는 섬진강 등 지류 정비가 1조 7000억 원, 수질개선 3조 4000억 원, 농업용 저수지확장에 2000억 원이 각각 책정 됐다.

◇ 수변생태림 등 친환경 개발=정부는 4대강 가운데 오염도가 높은 34개 유역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인의총량(TP),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등의 개선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821개소의 환경시설을 공급해오는 2012년까지 각종 수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환경시설로 생활하수처리시설 750개소와 산업단지·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46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31개소 등이 건설된다. 이와 함께 929km에 이르는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등 생태복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정부가 검토 중인 생태습지는 35개소 42.5km이다. 한강이 17개소로 가장 많고 길이도 13km에 이른다. 다음은 낙동강 8개소(15km), 금강 6개소(10km), 영산강 1개소(3km), 섬진강 3개소(2.5km) 등이다. 생태하천 정비가 마무리되면 생태습지에는 정화능력이 확인된 각종 습지식물이 자라나 환경오염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하천 인근의 수변토지 8130㎢를 2012년까지 매입, 수변 생태림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일부는 속성수 재배 등 바이오맥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여가·문화가 숨쉬는 4대강=정부는 4대강을 정비하면서 하천변에 산책로를 비롯해 자전거길,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확보 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치된 하천변을 여가와 문화가 어울어지는 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또 하천 인근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를 정비 또는 복원해 4대강 사업이 단순한 하천 정비 차원을 넘어 문화 관광사업 육성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제방을 포함한 4대강 유역 하천구역주변에는 현재 약 1500개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정부는 수변공간에 공공청사와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배치하고, 역사문화 유적과 연계한 ‘수변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아시아투데이 』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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